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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텝스 스텝 알바 (진행요원) 신청 방법 및 후기

by 쭈루 2019.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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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장의 상황에 따라 혹은 진행요원의 수에 따라 자신이 하는 일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사장마다 규모도 다르니 참고용정도로만 봐주세요!

 

+) 저 8월 19일날 오늘 시도 해봤는데 3시 되고 혹시나 하고 해봤더니 마감됐도라고요. 3시에 딱 뜨나봐요. 1분도 안되서 마감됐어요.

 

제가 처음 텝스 스텝 알바를 알게 된 계기는 꿀알바 추천이라는 게시글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신청 방법도 모르고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서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나 검색해보고 후기 글들을 보며 신청해서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 알바에 대한 글을 써서 혹시 나처럼 찾아보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도 알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후기글을 쓰게 됐습니다.

 

실제로 제가 신청을 해서 알바를 경험한 건 총 2번입니다. :)

 

먼저, 아르바이트를 위해 진행요원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https://staff.teps.or.kr/

 

시험인력 스탭

 

staff.teps.or.kr

구글에 시험인력 스탭이라고 검색해서 들어가셔도 됩니다.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할 때 희망 고사장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나중에 회원정보에서 변경도 할 수 있습니다.

진행요원으로 로그인 한 후 보이는 페이지 입니다.

 

모든 정보를 입력 후 가입을 완료한 다음에 로그인하시면 위 사진처럼 나옵니다. 그래서 등록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기간은 매달마다 다르니깐 확인해서 핸드폰에 알람 맞춰 두시면 잊지 않고 신청 시도를 해볼 수 있습니다.

요일은 수요일 마다이고 시간은 15시라고 적혀 있지만 15시 2분부터 고사장 목록이 뜹니다.

이건 제가 직접 겪었고, 매번 할 때마다 그 시간에 뜨더라고요. 저번에는 15시 2분이 넘어도 안 떠서 새로고침을 계속했던 기억도 있어요. 15시부터 30초? 간격을 두고 한 번씩 새로고침해서 목록이 뜨는지 확인하셔도 좋아요.

마감은 1분도 안돼서 다 되더라고요.....

 

신청 시간에 목록이 떴다면 본인이 원하는 고사장 명을 클릭해서 신청하기를 누르셔야 합니다. 1페이지에 본인이 원하는 고사장이 없다 하면 다음 페이지 클릭해서 넘어가시면 됩니다. 고사 장명 클릭 후 고사장명 옆에 또 신청하기 버튼이 따로 있는데 그거 누르면 본인 주민등록번호 입력하는 창까지 나오니깐 그거까지 입력해서 신청을 해야 최종적으로 신청 완료가 됩니다. 이것도 빠르게 입력해야 돼요 안 그러면 다른 분들이 먼저 해서 신청에 실패합니다.

신청에 성공하면 페이지 아래쪽에 몇 회 진행요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하루 전? 나중에 알바 전에 안내 문자도 옵니다. 또 홈페이지에 고사장에 오시는 직원분 전화번호도 있으니깐 알고 계시면 좋아요. 저도 실제 처음 갈 때 조금 일찍 고사장에 도착했는데 고사장 본부가 어디인지 표시가 되기 전이라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전화해서 물어본 적 있었어요. 홈페이지에 수당이 안내도 나와있고, 진행요원 교육자료가 파일로 올려져 있으니 알바 시작 전 읽으시거나 하루 전에 읽으셔서 알고 가시면 실제 시험 보시는 분들 응대할 때 도움돼요.

 

처음 가면 직원분이 처음이냐고 물어봐주시고 간단히 뭐 해야 할지 알려주시더라고요. 또 본인 확인 서명도 받아가시고 아마 계좌번호 확인이었던 것 같아요.

 

대충 했던 일을 설명하면 시험 시작 전에  고사장 위치 표시를 붙이고 어디에 입실하는지 표시되어 있는 종이도 문 앞에 붙여요 그리고 시험 보는 교실 안에 고사장 안내문, 자리배치표, 고사장실 표시까지 하고 진행요원 이름표? 목걸이 걸고 이후에는 복도에 의자 놓고 시험 보러 오시는 분들 안내해드리고 물어보시는 거 알려드리고 이런 거 했어요. 시험 시작하면 시험감독관님과 고사장 본부 사이에 전달사항을 전해주는 보조역할 정도였는데 가끔 특이사항 같은 건 없는지 확인 차 복도를 걷기도 했어요 그럼 무슨 일이 있음 안에 감독관님이 나오셔서 말씀해주는 거 듣고 본부실에 전달하기도 했어요. 그러고 시험 끝날 때까지 복도에 있다가 시험 끝나면 붙인 거 회수하고 고사장 본부로 가서 정리하는 거 같이 도와드리고 인사하고 끝났습니다.

실제 아르바이트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요. 힘든 일이 다른 알바가 10이라면 이건 1 정도... 그만큼 상대적으로 엄청 쉬웠어요.

저는 여름에 했었는데(2019년 7월, 8월) 복도에 가만히만 있어도 땀나고 덥더라고요. 겨울엔 추울 테니 날씨 생각하셔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꿀알바였습니다. 매주 하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한 달에 2번? 정도이고 신청 성공이 힘들어서 실패하면 못하니깐...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이거 성공할 정도면 대학교 수강신청은 그냥 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학교 수강신청보다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기본은 인터넷 속도가 빨라야 하더라고요.. 클릭하고 반응 없다고 새로고침 하면 오히려 더 밀려나니 누르고 기다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해서 성공했어요.

 

대학생 분들이나 토요일에 잠깐 용돈 정도 버는 걸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저 8월 19일날 오늘 시도 해봤는데 3시 되고 혹시나 하고 해봤더니 마감됐도라고요. 3시에 딱 뜨나봐요. 1분도 안되서 마감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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