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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고깃집 추천 순천에서 미나리와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고깃집입니다. 미나리는 추가해야 하지만 구워서 같이 먹으니깐 정말 맛있어서 추천하는 집입니다. 고기도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신경을 덜 쓸 수 있어 좋습니다.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받은 비빔면도 먹었습니다.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해서 삼겹살 2인에 목살 1인분으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외에도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채소가 부족하진 않은지 신경 써주고 뭐 때문에 친절하다 느낀 것 보다는 친절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가 타고 난 고깃집이었어요. 그래서 이 날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었습니다. 2024. 3. 28.
여수 냥치케 얼려먹어야 진가를 느낄 수 있음! 저번에 사려다가 못 산 냥치케를 이번에는 구입했습니다. 치즈케이크를 좋아해서 냥치케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산 건데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기도 해서 고민했는데 다양한 맛을 먹어보라고 남자친구가 8구짜리를 사줬어요. 집에 가져가라는 의미로 사준 건데 그전에 궁금해서 하나 먹어봤는데 수분감이 엄청 많은 물기가 엄청 많은 치즈케이크구나 생각했어요. 맛은 평소 아는 치즈케이크 보다 진하고 부드럽고, 술술 들어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치즈케이크였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얼려먹으면 더 맛있다는 소리에 원래 차갑게 먹는 거 안 좋아하는데 한번 얼려먹어 봤어요. 냉동하고 먹을 때 오분정도 내놓고 그랬는데!! 냥치케 귀를 한입 먹으니 와 눈이 떠지는 맛이었어요. 얼려먹는 게 그냥 먹는 것보다 진짜 더 맛있고 사실은 냥치케는.. 2024. 3. 27.
귤의 여행 귤의 여행 여수 오동도 사실 정확한 품종은 레드향으로 알고 있지만 겉껍질이 빤딱빤닥 하여 아주 예쁜 귤입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해서 귤의 주황빛과 바다의 푸른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여행이었습니다. 거기에 초록색의 나무들과 붉은 동백꽃까지 색깔로 테마 여행을 만들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본 여수 바다는 넓고 탁 트인 시야에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시원함이 미쳤다고 생각들 정도였습니다. 2월 말 3월 초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백 열차는 편도로 한번 정도 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리가 불편하다면 왕복이 좋고 편도를 추천하는 이유는 동백열차를 타면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걷게 되면 바다를 좀 더 천천히 가까이 볼 수 있는데 특별한 조형물이나 구경.. 2024. 3. 26.
순천 홍매화 보고 오는 길 순천에 홍매화 거리가 있는데 작년에는 너무 늦게 가서 이미 꽃이 진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시기가 딱 맞아서 다행히 예쁜 홍매화를 엄청 많이 구경하고왔습니다. 실제 보고 온 날은 2월 말이었습니다. 3월에 축제를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너무 아쉬웠지만 축제 전에 구경하고 와도 너무 좋았습니다. 홍매화의 꽃이 생각보다 크고 진분홍색에 나무도 많고 예뻐서 오랜만에 꽃구경에 신나서 사진을 엄청 많이 찍고 왔습니다. 만개했다고 보면 될 정도였습니다. 2024. 3. 26.
김미바사삭치킨, 대파크림치즈맛 썬 과자 김미바사삭 치킨은 사실 간장 양념의 치킨인 줄 알았는데 바삭한 튀김 옷이 얇은 후라이드 치킨에 김가루, 김부각이 있는 치킨이었다. 같이 뿌려지는 가루가 맛있어서 밥이랑 먹어도 잘 어울렸다. 첫날에 먹고 좀 남겨서 다음날에 치킨이랑 부각, 가루까지 에프에 160도 10분인가 돌렸더니 더 바삭해져서 솔직히 첫날 먹은 것보다 더 맛있었다. 밥에 비벼 먹으니 꿀맛이었다. 대파크림치즈 썬과자는 신상이길래 먹어본 건데 기본적으로 과자가 맛있었지만, 막상 글을 쓰려니 맛이 생각이 안 난다. 아마 내 입맛에는 엄청 맛있거나 강렬하게 남은 기억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신상이니깐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그런 느낌인 것 같다. 대파크림치즈는 베이글에 발라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2024. 1. 31.
다이소 추천템 3가지! * 글에 있는 3가지 상품은 제가 사려고 매장을 돌아다니다가 없어서 어플 다이소몰에서 주문하여 배송받은 상품입니다. 매장사정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내돈내산 첫 번째 상품은 여행용 고급형 걸이식 파우치입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따로 화장품 파우치도 없고 여행갈때 마다 깔끔하게 챙기지 못해서 사려고 마음먹은 제품입니다. 에이블리, 쿠팡, 알리 등 여러 사이트에 이런 스타일의 파우치가 많은걸 발견했는데 혹시 다이소에도 비슷한게 있나 하고 찾다가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굉장히 좋고 생각보다 박음질이 잘되어있고 재질도 쉽게 찢어지지 않아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내부포켓에 칸이 다 나눠져 있고 생각보다 많은 양의 화장품을 수납할 ..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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