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고 눈오는날 덕분에 장점을 하나 더 알아냈어요! 일반 타일과 다르게 바닥이 미끄럽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기에 얼룩덜룩한 더러움이 없네요 관리는 힘들지만 나름 장점이 있는 코일매트 였습니다!
현관 타일이 보기 싫어 코일매트를 깔게 된 지 3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3 개월정도 지나면 딱 3년이에요.
먼저 코일매트를 사용하면서 보기에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고요. 색도 회색이라 시간이 지나도 오래된 게 티가 안 나서 좋았어요.
다만 제가 쓰는 코일매트는 밑 바닥이 막혀있는 타입이라 무게감이 있고 먼지가 밑으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머금고 있어 안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진상 왼쪽 라인은 2리터짜리 물병 6개를 두는 자리여서 그런지 코일이 움푹파지기도 했어요. 여전히 말랑거리고 푹신하지만 상대적으로 물건을 놓지 않은 부분과 비교하면 꺼짐이 있습니다.
그 외에 통로로만 쓰는 부분들은 처음 샀을 때 보다 코일이 어느 정도 압축된듯한 눌린 느낌이지만 상대적으로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찢어진 부분도 없고 코일이 튀어나온 부분도 없었습니다. 3년 정도 써본 결과 코일의 꺼짐 정도와 푹신함이 덜 해졌고 말랑함도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코일매트를 추천하는 곳은 현관의 면적이 작은 곳을 추천합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저희 집도 작은 편인데 이 이상에 큰 곳에 설치하면 무게감도 상당하고 청소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코일매트를 뒤집어 먼지를 털어내고 젖은 수건으로 윗면을 닦아내는 청소를 하였습니다. 코일매트는 청소에 자신 있는 분들이 설치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이외에 현관은 일반적인 타일이 청소하기도 편할 것 같고 관리하기에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사진은 글쓴 오늘 찍은거라 거짓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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