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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기

스폰지밥 : 행복을 찾아서 전시회 방문

by 쭈루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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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 행복을 찾아서 방문기 용산역 리빙 파크 6층에 위치해 있다. 여기 7층 푸드 시네마에서 먹은 영수증으로  스펀지밥 전시회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밥을 먹고 영수증을 챙기자! 가격대는 상관없었다. 나는 아이스크림을 먹은 영수증을 사용했었다. 그래서 30% 할인을 받았다. 외관은 작아 보였지만 안에는 구비구비 길이 많았다. 스펀지밥은 자주 보던 만화였고, 나한테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캐릭터라서 행복을 찾아서 라는 말이 되게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사진을 찍는 단순한 포토존 전시회가 아닌 전시회에 들어가기 전 벽 면에 쓰여있는 글을 읽고 이 전시회가 열린 이유를 생각하게 됐던 것 같다. 

입장 
훨씬 더 많고, 예쁜 곳이 많이 있어요! 사진을 다 올리면 전시보는 재미가 없으실 것 같아 조금만 올렸어요!

입장하기 전 데스크에 있는 스펀지밥 얼굴 팸플릿을 들고 가자! 스펀지밥의 집을 지나 플랑크톤의 게임 제안에 응하면 스탬프 2개를 자율적으로 찍을 수 있다. 게임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되지만 스탬프 두 개를 찍으면 다음 공간으로 이동할 때 직원분이 작은 스티커를 주신다. 나름 기념이다. 모든 공간을 다 구경한 뒤 기념 배지를 만드는 곳에 도착했다. 캔 배지는 하나에 천 원이고 햄버거 비누는 2~3천 원이었던 것 같다. 나는 캔 배지를 만들었다. 디자인 종이를 고르고 자기의 방식대로 색칠해서 다시 직원분에게 가져가면 반짝하게 배지를 만들어주신다. 잘하는 사람은 잘하던데 나는 아니었다. 😢😢😢 그래도 기념이다. 마음에 든다. 나는 거의 1시간 정도 구경했다. 사진을 하나하나 찍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지금 생각해보니 사진 찍는다 정해둔 곳에서 안 찍고 나왔다.... ㅠㅠ 아 ㅠㅠ 사람들이 꽤 있었지만 사람들이 다 가고 천천히 찍어서 여유로웠다. 조금 기다려도 괜찮았다. 사진 찍을 곳과 캐릭터가 정말 많았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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