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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여행
여수 오동도
사실 정확한 품종은 레드향으로 알고 있지만
겉껍질이 빤딱빤닥 하여 아주 예쁜 귤입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해서 귤의 주황빛과 바다의 푸른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여행이었습니다.
거기에 초록색의 나무들과 붉은 동백꽃까지 색깔로 테마 여행을 만들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오동도에서 본 여수 바다는 넓고 탁 트인 시야에
글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시원함이 미쳤다고 생각들 정도였습니다.
2월 말 3월 초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동백 열차는 편도로 한번 정도 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리가 불편하다면 왕복이 좋고
편도를 추천하는 이유는 동백열차를 타면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걷게 되면 바다를 좀 더 천천히 가까이 볼 수 있는데 특별한 조형물이나 구경거리가 없어도 그저 바다를 여유롭게 보기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귤을 가지고 다니면서 색다르게 귤을 주인공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동글동글한 모양에 향도 상큼해서
예쁜 귤 대회가 있음 입상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될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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