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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얼카스피 그릭요거트 스타터 사용해보기 제조기 x

by 쭈루 2020.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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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된 그릭 요거트영상에 그릭요거트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유산균 음료를 타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었는데 

매번 실패해서 유튜브 영상에서 보던 그런 쫀쫀하고 탄력있는 요거트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스타터를 처음 구매했습니다.

 

저는 인터파크에서 8,500? 정도 선에 있는 걸 샀는데 옥션에 최저가로 팔긴 하는데 옥션은 네이버 페이가 안돼서 인터파크로 결제했어요. 왜냐면 네이버 페이에 포인트가 꽤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결제하고 배송도 하루 만에 왔습니다. 

 

저는 요거트 제조기가 없어서 집에 있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습니다. 저온상태로 미리 켜 둔 다음에 요거트를 만들었어요.

스타터는 사용 설명서에 나온 대로 우유를 1l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과 미지근한 중간 정도로 데우고 스타터를 붓고 여러 방향으로 저어줬습니다.

이후 뚜껑을 닫고 위에 담요를 덮어서 8시간 정도 두었습니다.

8시간이 지나고 나니 요거트가 엄청 엄청 잘 만들어졌었습니다. 역쉬.. 이래서 스타터가 존재하는구나 싶었어요.

그릭요거트라 하기엔 묽은 감이 있어서 반은 냉장실에 넣어두고 반은 유청을 걸러서 조금 더 되직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우유랑 스타터만 들어가서 달지 않고 신맛도 유산균 음료도 했던 것보다 덜 나고 좋았어요. 다만 조금 느끼한 맛을 느꼈습니다. 유청을 빼면 그릭요거트 양이 많아 보이진 않지만 조금씩 먹게 돼서 충분하더라고요! 

 

우유붓고 스타터 넣고 8시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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