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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가 순천에서 함평 가는 법 뚜벅이는 버스를 이용합니다. 순천버스터미널(약 1시간 20분)→광주버스터미널(광주유스퀘어)(약 30분) →함평터미널 함평터미널  → 광주버스터미널(광주유스퀘어) → 순천버스터미널(함평에서 순천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어플로 예매가 안되어 함평터미널에서 종이로 발권하였습니다. ) 딸기 케이크를 며칠 전부터 먹고 싶어 했던 남자친구를 데리고 함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맛있는 딸기 케이크를 먹여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키친 205가 제일 먼저 떠올라서 다녀왔습니다. 광주에도 있긴 했는데 딸기 파르페도 먹고 싶어서 아예 본점으로 가자 해서 오래 걸렸지만 다녀왔습니다. 주말이고 연휴라서 차가 막힐 거라고 예상했는데 막히지도 않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다녀왔습니다.순천버스터미널에서 광주터미널에서 도착해서 바로 함평가.. 2025. 1. 31.
순천 국가정원 6월 방문기 뒤늦게 정리하는 순천 국가정원 6월의 모습 초록빛이 가득하고 수국이 가득했던 순천 국가정원, 물소리 들으며 발 담그기 좋고 평일 늦은 오후 방문하면, 더 더 여유롭게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거기다 지난 년도랑은 다르게 새롭게 리뉴얼 된 부분이 많아서 또 가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우주공간 처럼 어둡고 낮은 공간을 지나면 엄청 넓은 잔디밭도 나오는데 이 순간이 너무너무 좋아요.꼭 잔디밭 쪽 구경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거기다 그린광장은 도로에서 잔디밭이 됐는데 여기도 넓고 잔디 느낌도 너무 좋아서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괜히 추천하는 게 아닙니다. 눈에 걸리는 게 없고 초록색이 가득한 공간이라 너무 좋아요. 2024. 9. 22.
순천 히요리 밥집 방문-> 달노루 과자점 2번째 방문! 순천 옥리단길은 알고보면 밥집이랑 디저트 가게가 많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이번엔 히요리라는 곳을 가고 싶어서 오픈 하자마자 갔습니다. 오픈 하고 점점 들어오는 손님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외관이랑 내부는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이라 좋은데 오픈하고 바로 가서 그런가 바닥이 조금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청결 부분이 살짝 아쉬웠습니다.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싶었는데 오픈하자 마자 가서 그런지 스테이크 덮밥은 주문이 안되어서 이 날 저는 야끼카레 남자친구는 사케동을 먹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야끼카레는 맵지 않게 먹었고, 새우튀김은 추가한 메뉴인데 치즈와 튀김이 있으니 매콤하게 먹어도 조합이 .. 2024. 9. 22.
동대문 크레페 10시 40분쯤 줄을 섰고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먹으려고 작정하고 간 건 아니었지만 운이 좋아 먹을 수 있었고줄을 서고 할아버지께서 금방 운영 시작을 하셔서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재료가 소진되기 전에 할아버지께서 줄 서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 수량을 파악하고구매가 어렵겠다 판단하면 줄서있는 분들에게 말을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이날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다들 아이스크림 추가를 하셨는데  저는 과일만 들어간 크레페에 남자친구는 똑같은 크레페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아이스크림을 두덩이 정도 올려주셔서 남자친구가 나눠줘서 저도 아이스크림을 조금 먹을 수 있었습니다.맛있더라고요.  아이스크림 추가하면 먹는 속도 보다 녹는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아서 과일만 든 걸 먹었는.. 2024. 9. 15.
용산역 맛집 용산마루 용산마루 한번 방문해 보고 메밀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또 먹으러 갔다 왔어요.메밀김밥과 곱도리탕 그리고 카츠산도를 먹었는데 메밀김밥은 진짜 다시 먹어도 맛있어요. 부들부들하고 약간 와사비 맛처럼 쏘는 맛도 있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곱도리탕은 이번엔 조금 매웠지만 밥에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는국물 요리 였어요. 카츠산도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좀 식어서 먹어도 부드럽고 달달하니 곱도리탕 먹고 매울 때 먹으면 매운맛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이미 유명한 곳이어서 비 오는 날에도 웨이팅이 있었지만기다려서 먹어도 좋은 곳이에요.맛있거든요. 분위기도 괜찮아서 데이트할 때 가도 좋아요! 근데 제일 추천하는 건 메밀김밥인데 진짜 추천!! 2024. 9. 15.
뚜벅이 대전 여행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ek리그를 보러 대전으로 여행을 떠났다.둘 다 대전을 처음 가보는 거라 동선도 짧고 간단하게 만들었다.도착해서 바로 태평소국밥 집으로 갔는데 국밥 안에 밥도 있고육사시미도 주문했는데 국밥은 꼭 소고기 뭇국 같아서 내 입맛에너무 잘맞아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육사시미도 기름장에 찍어서먹으니깐 너무 맛있고 마늘하나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내가 먹은국밥 중에 한 두 번째나 세 번째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숙소는 대전 드림 아레나 근처로 잡아서 경기장과 숙소를 걸어서다닐 수 있었다.  경기가 늦게 끝나는 일정이라 엑스포 타워는 못 갈 줄 알았는데 경기 끝나자 마자 뛰어서 타워에 올라가 아이스크림이랑 음료를사는 동안 잠깐 대전의 야경을 구경했다. 조용하고 반짝이는 게 아주 마음에 들었..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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